［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추진하는 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에 세계적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다.13일 시에 따르면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내외 6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국외에서는 일본의 겐고 쿠마, 포르투갈의 미누엘 아이레스 마테우스, 미국의 스티븐 홀 등 3팀이 선정됐다.겐고 쿠마는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과 네즈미술관 설계로 유명하며 아이레스 마테우스는 유럽 미니멀리즘 건축을, 스티븐 홀은 빛과 공간의 예술적 해석으로 각각 명성을 얻고 있다.국내에서는 유현준 앤파트너스, UIA건축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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