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경남 합천에서 물에 떠내려 갔던 소가 열흘만에 기적적으로 주인의 품에 돌아갔다. 약 85㎞ 떨어진 창원에서 구조된 소는 약간 야위었을 뿐 다친 곳도 없었다.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야구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서 소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었다. 이곳 주변엔 축사 등이 없어 평소 소를 볼 수 없었다. 이곳을 지나던 한 시...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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