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비교적 평온한 추석 이었지만 가정-교제폭력 신고는 늘어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비교적 평온한 명절 을 보내기는 했지만 가정‧교제폭력은 1년 전과 비교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종철)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운영한 종합치안대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평균 6%가 감소했지만 가정폭력(18.1%)과 교제폭력(25.7%)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연인원 2만 2397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등 전방위적 치안 활동을 통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전체 112신고는 전년 대비 일평균 6%가 감소하였다. 질서유지(20.3%), 재해⋅재난(11.9%) 신고는 줄어든 반면, 범죄신고(6.1%), 교통신고(3.3%)가 다소 늘어났다. 특히 시기적 특성상 가정폭력(18.1%), 교제폭력(25.7%) 등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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