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나란히 ‘열린 공천’ 기조를 내세우며 민심 선점 경쟁에 나섰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컷오프를 최소화하고 경선을 통해 당내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고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 도입까지 검토하며 공정성과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12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후보 자격심사 규정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공천 룰 논의에 착수한다. 핵심은 ‘공천 배제 없는 경선’이다. 정청래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약속한 ‘노컷 대표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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