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자녀들이 13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아버지의 대표곡인 ‘그대에게’를 불렀다(사진). 26일 방송된 MBC ‘2025 대학가요제’ 특별 무대에 오른 고인의 딸 신하연 씨(19)와 아들 신동원 군(17)은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이기도 한 ‘그대에게’를 불렀다. 신 군은 이날 “벌써 아버지 기일이 10번 넘게 지나갔는데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챙겨주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씨도 “제 기억 속에 아빠 팬분들은 우는 모습으로 많이 남아 있다”며 “오늘 무대를 웃으면서 즐겨주셨다면 기쁠 것 같다. 이제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라고 했다.
				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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