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인 고(故) 서세원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서동주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공개한 ‘상실과 좌절뿐인 인생을 끌어안고 다시 일어나 살아가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서동주는 앞서 ‘아빠와 닮은 점이 참 많았다’라고 글을 쓴 것에 대해 “그땐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인데, 애증이라고 하지 않나, 좋은데 싫기도 하고, 잘 보이고 싶기도 한데 밉기도 한 너무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힘들고, 아빠를 바라보면 너무 닮은 면이 많아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지고, 복잡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아빠를) 미워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쓰고, 실망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고 썼다”고 회상했다.그는 이어 서세원의 사망을 언급, “최근에 쓴 책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썼다”며 다 쓰고 나서 아버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어갔더라“고 말했다.서동주는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를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