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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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sm - 2 days ago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이관술 선생 조선정판사 위폐 사건 재심 받는다

울산 출신 항일운동가 이관술(1902~1950) 선생의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재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유족이 재심을 청구한지 약 2년 만이다.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은 지난 13일 통화위조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이 선생의 사건에 대한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재판부는 미군정기 판결이 대한민국 법원의 사법 심사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이관술은 학성 이씨 충숙공 이예 선생의 18대 장손으로 태어났다. 중동고보를 거쳐 동경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29년 동덕여고보 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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