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ohmynews - 4 days ago
가자 학살 2년, 휴전 발표에 서울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환호했다. 국내에서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에 연대하는 시민단체의 연합인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아래 팔연사) 은 12일 서울 송현 녹지공원 일대에서 가자 학살 2년 10.12 전국 집중 행동의 날 행사를 열고 가자 학살 2년의 종전과 이들과 연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팔연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울 송현광장 인근에서 사전 행사를 열고 국내 거주 중인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연대 발언과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가자지구 휴전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휴전 합의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고립시킨 글로벌 연대 운동이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세계적 연대 운동은 여러 굴곡에도 굳건하게 지속됐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등에서 대규모 시위와 파업이 벌어졌다. 이는 이스라엘의 고립 심화와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정당성 손상 등으로 이어졌다 며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 변화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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