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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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oday - 2 years ago

작은 충격에도 척추 대퇴골·손목 골절 오면 의심할 질환(?)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노년기에는 작은 충격에도 척추 대퇴골이나 손목 골절이 오기 쉽다. 자신의 키보다 낮은 위치에서 넘어진 경우 골절상을 입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70~80대라면 고관절 골절도 우려되는데, 수술이 필요한데다 회복도 더뎌 가능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관절 골절 시 활동량이 줄고 여러 합병증으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 것으로, 골밀도가 줄어들고 뼈의 미세구조에 이상이 생겨 전신적으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데 주로 대퇴골과 척추 골절이 많다. 미끄러져 손을 짚다가 손목이 부러지기도 한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다. 폐경 전에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간에 균형을 이뤄 뼈의 단단함이 유지되지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없어지면서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의 속도를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따라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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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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