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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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sm - 3 days ago

잃어버린 아름다운 강산 을 기억하다

울산 울주군 서생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정철교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정철교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올해 초 서울 학고재아트센터전시에 이어, 작가의 작업실이 위치한 울주군 서생면에서 선보이는 자리다.정철교는 오랜 시간 원전 지대의 일상 풍경을 주목해 왔다.짙은 색채와 불규칙한 선, 그리고 인물과 사물의 교차는 한때 아름다운 강산 이라 불리던 이 땅의 현실이 더 이상 순수한 자연의 공간이 아님을 암시한다. 붉은 풍경 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다. 그는 산업과 문명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인간의 삶,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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