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이로 인해 주택 거래가 위축하면서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 구입 목적 일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7000억원선에 머물렀다. 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 17영업일)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000억원가량 증가했다. 전달 같은 기간 1조2000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한 수치다. 말일 대출분이 반영되더라도 8월 2조90000억원, 9월 2조원 늘어났던 것에 비해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6·27 대책, 1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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