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천재 공격수 라민 야말(18)을 비호하는 목소리도 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야말은 아직 성장 중인 18세의 소년이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바르셀로나의 상징, 스페인의 미래이기도 하다. 과연 드리블로 세 명을 제칠 만큼 대담하면서, 동시에 겸손하길 기대할 수 있을까? 평범함을 요구받는 천재의 숙제다.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야말은 27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숙적’ 레알 마드리드와 2025~2026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앞서 문제적 발언을 했다. 야말은 “레알 마드리드는 징징대고, 심판을 훔친다”고 말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당일 거대한 역풍으로 돌아왔다.경기 막판 양 팀 선수단의 충돌이 끝난 뒤 야말은 상대 주장 다니 카르바할(스페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스페인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카르바할은 손을 내밀지 않았다. 대신, 손짓을 섞어가며 “넌 말이 너무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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