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거포의 한방,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프로야구 LG의 박동원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5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에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4로 앞선 3회말에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박동원의 이번 시리즈 첫 아치가 LG의 기세에 기름을 붓는다. 임찬규(LG)와 류현진(한화)의 선발 맞대결로 포문을 연 경기, LG는 힘들게 출발했다. 임찬규가 1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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