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캄보디아에서 납치 등 강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가 여행자제 및 취업사기 주의를 당부했다.도는 16일 캄보디아 대학생 사망사건 및 도내 실종 피해신고 발생에 따라 해당지역 여행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층 대상 해외 취업사기가 잇따르는 만큼 고수익을 미끼로 항공료 선지급(차후 정산) 등 조건을 제시하는 해외취업 안내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범죄조직이 고수익을 미끼로 청년들을 입국 시킨 후 공항 및 이동차량에서 납치, 범죄활동에 가담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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