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삼성E A가 매출 감소에도 일회성 이익과 원가 개선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최근 몇몇 화공 프로젝트 수주를 놓치며 1~3분기 새 일감은 연간 목표치 대비 36% 수준을 채우는 데 그쳤다. 다만 연내 수주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형 현장들이 다수 남은 만큼 수주 확대를 통한 외형 확장 기대감은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삼성E A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6조271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동기 7조3880억원에 대비 15.1% 줄어든 수준이다.
Monday 3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