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김윤덕 가덕신공항 속도보단 ... 박형준 시간만 허비 답답
가덕도신공항 건설에서 속도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견 조정이 먼저라는 김윤덕 국토부장관의 최근 국정감사 발언을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개적으로 답답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지조성 사업에 참여했던 현대건설의 이탈로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가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의 표현이다.
대통령도 국토부도 약속했는데... 왜?
박 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는 대통령도, 국토부 장관도 약속한 사안 이라며 그런데도 뚜렷한 이유 없이 재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채 아까운 시간만 허비되고 있다 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국토부가 지체없이 재입찰 공고만 내면 되는 것을,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라고 각을 세웠다.
공사 지연 사태가 무엇보다 신공항과 이어질 교통망, 배후도시 구축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자신이 공을 들여온 부산형 급행철도(BuTX) 추진도 거론하며 신공항이 늦춰진다면 이 역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거듭 국토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 그는 부산시민에겐 일각이 여삼추 라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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