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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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days ago

타이타닉 희생자 소장 자료 경매 나온다…“유일한 1등석 명단”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 희생자가 소유했던 ‘1등석 승객 명단’이 포함된 희귀 자료가 경매에서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 출품작의 소유자는 뉴저지 출신 61세 1등석 승객 프레데릭 서튼이다. 그는 1912년 4월14일 타이타닉 침몰 사고로 인해 희생됐다. 시신은 회수되지 않았다.하지만 사고 후 일부 소지품이 인양되어 가족에게 전해졌고, 가족은 100년 이상 이를 보관해 왔다. 이번 경매에 포함된 아이템 중에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1등석 승객 명단과 화이트 스타 라인이 서튼 가족에게 보낸 ‘중요 안내문’이 있다. 화이트 스타 라인은 당시 타이타닉을 운영한 영국의 여객선 회사로, 이번 안내문은 사고 직후 회사 측이 서튼 가족에게 보낸 것이다. 당시 회사가 희생자 유가족에게 보낸 공식 서신 중 몇 안 되는 자료 중 하나로, 안내문에는 서튼의 시신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서는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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