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미주투자공사(IDB 인베스트)와 3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미주투자공사는 미주개발은행(IDB) 그룹 산하의 민간부문 투자기관으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후 대응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수은의 개발금융(DFI) 기능을 강화하고 중남미 민간투자와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지원 기반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수은은 IDB 인베스트와 개도국 민간투자자금(PDIF) 등 다양한 금융상품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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