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이날 대법원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를 두고 “소란스럽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사전 최고위에서 (정 대표가) 당부한 사안”이라며 이렇게 전했다.정 대표는 “몸싸움이나 거친 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은 국회의원의 발언이 아니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답변과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는 “(지난 13일) 법사위에서는 비겁하고 오만한 조 대법원장의 국민 무시, 모르쇠, 침묵이 국민 분노를 자아냈다”고 지적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늘 (조 대법원장이) 출석을 하든 안 하든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고 국민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소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또 오늘 동행명령장 발부가 될지도 모르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조 대법원장이나 재판관, 판사 등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