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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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6 days ago

[사진] 해미읍성에 나타난 이순신,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충청병영 군관 이순신, 삼가 병마절도사에게 아뢰옵니다.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충청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이 재현됐다.

해미읍성은 1421년(세종 3년)에 충청 지역 육군 최고 지휘 기관인 충청병영이 설치되면서, 조선시대 각 도(道)의 군사 지휘를 위한 종2품 관직인 병마절도사가 배치된 곳이다.

그러면서 1651년 청주로 충청병영이 이전하기 전까지 230년간 외세로부터 충청 지역을 지켜왔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군관 당시 충청병영이 있는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충청병영은 병마절도사가 부임할 때마다 웅장한 행사를 갖고 영접했다.

11일 재현된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은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운영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오후 2시 해미교 건너편에서 출발한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남문1로를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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