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도전 끝에, 드디어 빛을 봤다.
김재호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장 혈투 끝에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롯데의 김용희 2군 감독의 아들로도 주목 받은 김재호는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무려 18년 만에 트로피의 맛을 봤다.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가 된 김재호의 감격이 배가 되는 이유다.
이번 대회가 투어 입문 이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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