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무겁다.사법부, 법무부와 검찰, 감사원, 권익위, 인권위 등 국가의 핵심 권력기관들이 연이어 국민의 불신 속에 흔들리고 있다.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판결과 편향된 수사, 불투명한 감사가 이어지고, 권력 남용과 독단, 고압적 태도까지 더해지면서, 정의를 세워야 할 기관들이 오히려 정의를 흔들고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의 공직자들에게 양심과 의로움은 여전히 살아 있는가?공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일한다. 그 일의 목적은 개인의 이익이나 조직의 명예가 아니라, 공공의
Monday 3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