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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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G2의 유령 되살린 트럼프… 시진핑의 승리이자 동맹의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을 일컬어 ‘G2’라고 잇달아 부른 뒤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전례 없는 일이다. 파문을 부를 것”이라고 전했고, 미국 외교전문지도 “중국이 오랫동안 갈망하던 것으로 시진핑 주석의 외교적 승리”라고 평가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G2 회담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썼다. 요미우리는 “G2라는 표현에는 향후 세계 질서를 미국과 중국이 주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며 “그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미·중 관계를 G2라고 표현한 예는 없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경주에서 시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을 열기 이전에도 “G2 회담이 곧 개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 주석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평화와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주장했다.요미우리에 따르면, G2는 미국 경제학자가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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