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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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7 days ago

문보경 4안타5타점 LG, 잠실 2연전 다 잡았다

LG가 잠실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7부능선을 넘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13-5로 승리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던 경우는 21번 중에 19번에 달한다. LG로서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확률을 무려 90.48%로 끌어 올린 셈이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3.1이닝5피안타(2피홈런)3사사구2탈삼진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4회 1사 후부터 등판한 5명의 불펜투수가 5.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2회 역전 적시타를 때린 홍창기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문보경이 4안타(1홈런)5타점,박동원도 투런 홈런과 함께 4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오후 6시반에 열릴 예정이다.


0-4 열세를 10-5로 뒤집은 LG의 무서운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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