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민·기업·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3년간 이상거래를 탐지해 내는 비율이 약 15%인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해 실시된 종합감사에서 은행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허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만4799건이다. 이 가운데 FDS가 걸러낸 건수는 3884건으로 탐지율 15.7%로 확인됐다.인터넷은행은 같은 기간 보이스피싱 9357건 중에서 13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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