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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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남편이 절벽에서 밀었어도 살아남은 中여성, 이혼 승소”

6년 전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떨어졌는데도 살아남은 여성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법원이 여성의 청구를 인용했다는 중국 소식이 현지에서 화제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왕누안누안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 왕난(38·여)씨는 2019년 6월 태국의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남편 유샤오동씨가 34m 높이 절벽에서 밀어 중상을 입었다.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그녀는 목숨은 건졌지만, 배 안의 아이를 잃고 말았다.왕씨의 막대한 재산을 받아 도박 빚을 갚으려던 유씨는 지난해 태국 법원에서 세 번째 공판에서 징역 33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이후 2023년 9월, 왕씨는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인민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그녀는 유씨가 태국에서 복역 중이었기 때문에 법적 절차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이혼 소송 재판은 9월 말에 시작됐으며, 유씨는 화상으로 재판에 출석했다.이후 법원은 지난 10일 왕씨가 청구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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