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절반가량이 공연장 관람장이 아닌 운동시설 로 분류돼 장애인 관람객의 접근성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적 분류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제재와 개선도 불가능한 상황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가 점검 중인 전국 주요 프로스포츠 경기장(야구 농구 축구 배구) 45곳 가운데 21곳이 공연장 관람장이 아닌 lsq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