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신임 총재가 무난하게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던 일본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연립여당이던 공명당이 다카이치에게 ‘비자금 스캔들’ 문제 해소 의지가 없다며 결별을 선언하면서다. 여전히 다카이치가 총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긴 하지만, 야권의 물밑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정권교체도 배제할 수 없는 국면이 됐다.
공명당 사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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