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한인 회장단과 함께 ‘케임브리지 한국의 날: 세미나·한복 포멀 디너(formal dinner)’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영구 주요 대학 연구자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케임브리지대의 김누리 한국학 교수가 ‘한국인과 그들의 외국인 조상’, 방민지 경제학과 교수가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 오지연 사서가 ‘케임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한국 컬렉션 만들기: 보물, 전통 그리고 오늘’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지선 옥스퍼드대 화학과 교수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분자’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선승혜 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한국의 창의성과 케임브리지의 학문적 전통이 만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이었다”고 소개했다.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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