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실가스 ‘7분의 1’ 배출하는 철강 4개사···감축 노력은 ‘미흡’·재생에너지 사용은 0.1% 미만
지난 7월27일, 경기 평택항 인근에 철강 제품들이 놓여있다. 이준헌 기자
동국제강·세아베스틸·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온실가스 7분의 1가량을 배출하는 철강업체 4개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탄소배출이 적은 ‘전기로’ 생산량과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후단체인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기후넥서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