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정부·지역 정치권이 금주부터 대국회·대정부 국비확보 전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시와 정치권은 지역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거는 한편, 초당적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현안 해법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일 시와 정치권에 따르면 먼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정부와 울산지역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기현)가 국비·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와 정치권은 이날 간담에서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원활한 국회 증액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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