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핑크빛 기류를 이어온 지상렬과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 사이에 먹구름이 찾아온다.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연애 세포를 한껏 깨우던 지상렬이 돌연 실연 모드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지상렬은 상견례 급 분위기 속에 가족들에게 신보람을 정식으로 소개하며 핑크빛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방 안에 홀로 틀어박혀 이별 노래를 흥얼거리며 “엔딩이지 이제 뭐”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모두를 놀라게 한다.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던 형수 역시 머리띠를 두른 채 “열통 터진다”고 곡소리를 늘어놓으며 드러눕는가 하면, 결국 지상렬을 향해 “지금처럼 하면 평생 장가 못 간다”며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심상치 않은 지상렬의 연애 위기에 그의 사랑을 적극 응원해 온 박서진과 20년 지기 예능 단짝 김종민이 직접 집을 찾아 ‘구원 투수’로 나선다. 박
Sunday 2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