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는 28일,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의 멘토·멘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인 여성단체 회원이 결혼이민여성의 ‘친정엄마’ 역할을 하며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고추장 담기 등 한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요리 방법을 배우고 우리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베트남)
Tuesday 4 November 2025
seoulilbo - 7 days ago
남원,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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