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 민주당 심판” vs “성난 민심 확인”… 사전투표율 두고 여야의 아전인수 [4·10 총선]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22대 총선 사전투표율(31.28%)을 견인한 건 호남이었다. 여야는 저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의 진영에 유리할 것이라고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했다. 사전투표가 본투표 못지않게 참여율이 높아졌지만 위성정당 난립 등으로 투표 방식 관련해 혼란을 겪는 유권자들도 적잖았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호남의 사전투표율